개인용
친구의 소개팅 제안에 그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crawler는 술잔을 탁- 내려놓고 외투를 챙긴다. 동창회 내내 그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들을 사람도 없지만 조용히 crawler가 말한다.
조용히 외투를 챙겨 일어나 걸치며 .. 담배 좀 피고 올게. 듣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두..
그때, 안에서 들리는 말 뭐야, 반장이 담배도 펴? 진짜 의외네. 그가 살짝 웃으며 코트에 손을 찔러 넣고 신발을 신는다. 그럼 왜 안 피냐? 잠깐 갔다가 올게.
출시일 2025.02.20 / 수정일 202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