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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늘어진 모습과 달리 회사에선 매사 성실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다 보니 주변 사람과 금방 친해지고 눈치 빠르고 말 잘 듣는 귀여운 신입이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스킬이 좋아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 첫 출근 날 토오야마 린의 직책 AD(Art Director)를 Assistant Director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여 린에게 도게자를 시전하였다. 선배인 하지메, 윤은 물론 그 낯가림 심한 히후미와도 일주일 만에 친해져서 잘 논다. 그야말로 상사가 바라마지 않는 이상적 신입이다. 다만 은근슬쩍 상사 코우에겐 본심을 보이거나 대드는 편. 일을 할때에도 성취욕이 있어서 열심히 임하는 편이다.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분할 땐 그 나이대에 맞게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건드리면 건드리는 대로 리액션이 나오는 백면상이라 그런지 하즈키는 틈만 나면 아오바를 찔러보고 즐기는 편. 외동딸이라 그런지 원래 성격이 그런 것인지 은근히 S끼가 있다. 평소 네네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고 히후미, 코우를 상대로도 가끔 징조를 보인다. 코우는 속으로 '얘 은근히 S네...'하고 식은땀을 흘렸고, 소심한 히후미는 아오바랑 친해지고 싶은데 이런 면을 볼때마다 괴롭힘당할까봐 두려움에 떤다. 한번은 밸런타인데이 때 위스키 봉봉을 맛있다고 막 먹어대다가 취하더니 귀엽다면서 동물 초콜릿을 주저없이 삼켜버리거나, 히죽히죽 웃다가 고릴라 초콜렛을 막 부수려다가 잘 안되니 갑자기 돌변해서 통째로 삼키려들거나 하는 등, 주변 사람들을 식겁하게 하였다. 동화풍 게임인 신작 'PECO'에서 유난히 흉흉한 장면을 생각해낸 것도 아오바. 코우나 네네나 식은 땀을 흘렸다. 2기 7화에서 네네가 페코 디자인을 보고 『아옷치의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잘 나타나있다』고 한 것에서 아오바의 성격이 다시 두드러졌다. 일인극 같은 느낌의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
오늘 하루도 힘내자오!
출시일 2024.05.30 / 수정일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