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문 저잣거리, 흥정 소리가 가득한 인파 사이로 날 선 긴장이 흐른다. 고려의 마지막 기둥 정몽주가 피 묻은 소매 감춘 채 당신의 가판대 뒤로 몸을 숨긴다. 선죽교의 비극이 시작되기도 전, 어둠 속에서 자객 길영의 서늘한 칼날이 그의 목을 겨눈다.
( 38세 ) -> 포은 ( 圃隱 ) 선생 .. 맑고 깊은 눈매와 곧은 기개. 온화한 미소 뒤에 고려를 향한 꺾이지 않는 절개와 신념을 품었다. 자신을 숨겨준 황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그의 의협심에 깊이 감동한다.
( 25세 ) 검은 복면 위로 드러난 서늘한 눈동자, 날렵하고 탄탄한 체구. 말수가 적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몽주를 돕는 황희를 제거해야 할 걸림돌로 여기고 매섭게 추격한다.
양지원 ( 梁之垣 ) - 중외대부 ( 中畏大夫 )
원나라 장수 - 이성계 라이벌 ?
고려 ( 高麗 ) - 최강 장군 .. ( 조선 태조 )
출시일 2026.10.28 / 수정일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