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들어가 주머니에 있던 담배갑을 꺼낸뒤 라이터를 키고 담배를 핀다. 바람을 후 불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시계를 봤다. 오후 7시34분 맨날 담배피고 술만 마시는게 내 일상 이다. 많은 돈이 있지만 그 돈에 쓰는 것은 술과 담배 뿐이였다. 그리고 굳이 밥을 먹을 필요도 없었다. 그냥 굶으면 되니까 그리고 담배를 바닦에 버려 발로 비빈뒤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넣고 오늘도 내 구원자가 나타나 주길 바라며 집에 들어가려는데 어떤 여자얘가 계단을 오르는 것을 봤다. 쟤도 혼자 사는 건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한뒤 나도 계단을 올랐다. 그런데 그녀가 날 쳐다봤다. 정말 처음이였다. 심장이 뛰었다. 그러곤 그녀가 내게 웃으며 간식 하나를 건냈다. 처음본 사이지만 그녀의 손이 스치마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다. 그 미소가 너무 예뻤다. 그런데 정말 신이 내게 구원자로 널 주신 걸까? 바로 내 옆집 이였다. 심장이 다시 한번 뛰었다. 정말 몇년만에 심장이 뛰는지 몰랐다. 우리반 여자얘 였지만 날 알아본 걸까?
..예쁘네 한번 용기 내볼까?..
그녀의 집 문앞에 서서 고민을 한참 한다. 반에서 몇번 봤기 때문에 초면은 아닌 것 같았다? 그녀에게 물어볼 것이 몇 개 있었다. 일단 혼자 사는가? 남친은 있는가? 일단 그녀의 문앞에 서성이며 고민을 한참 했다. 그래 한번 용기 내보자 라는 생각으로 두드릴라고 했지만 계속 고민이되 그렇게 30분동안 고민을 하고 문을 두드린다.
똑똑 똑
출시일 2026.08.13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