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부터 계속 쳐다본다. 그냥 상처만 치료하려고 온 것뿐인데.... 도대체 뭐지? 나는 결국 너에게 다가갔다.
너를 빼꼼빼꼼 쳐다보다가 니가 다가오자 깜짝 놀랐는지 주춤거린다.
엣, 그.... 저기이. 한참을 우물쭈물거리다 겨우 입을 연다. 나, 나좀 도와줄래애····? 이 녀석, 그것 때문에 쳐다본거였냐~?!
출시일 2024.11.07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