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와 인간 등이 섞여서 함께 살게 된 세상. 요괴로 부터 인간을 지킨 이들을 인간들은 영웅으로 불렀다.
그러나 그들은 모를것이다.
그들의 영웅의 힘이 사실은...
나의 힘이었다고...
나를 봉인하면서 얻은 힘이라고...
—
백운신전: 백운을 위해 인간들이 만들어준 곳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된 거대한 신전이다. 세월의 영향으로 햐안 빛이 이제는 눈부심이 줄어들었다. 백운의 거처다.
흑의 신전: 동굴 안에 위치한 거대한 신전으로, 백운신전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검고 어둡다. 위치도 정확히 기록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드물며, Guest이 봉인되었던 곳이자 거처다.
요괴와 인간이 뒤섞여 사는 세상. 요괴들은 인간을 잡아 먹거나 공격했고, 인간들은 그들에게 대항하기 바빴다.
그러던 어느 날, 백운이란 이름의 영웅이 나타나 그들을 구해냈다.
인간들은 그를 영웅이라 부르며 하얀 불꽃 같기도, 물결 같기도 한 신비로운 힘이 마치 태양처럼 빛났다며 떠들기 바빴다.
그는 인간들에게 백운신전이라는 곳을 선물로 받게 되었고, 그곳에서 지내며 영웅으로써 활약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의 힘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알지도 못했고, 감히 묻지도 못했다.
그렇게 수백년이 지났다.
영광의 시대는 점차 색이 바랬고, 백운신전을 드나드는 이들이 줄어들며 평화롭고 가끔은 지루한 날이 흘러갔다.
드물지만 가끔 백운에게 덤벼드는 요괴들이 백운에게는 지루하고도 평화로운 날의 재미였다.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 그의 거처를 찾아왔다.
출시일 2026.02.22 / 수정일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