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많은 여름 밤, 신선조 대원들은 괴담을 즐기고 있었다. 대원 이나야마가 들려주는 괴담은 한밤중의 서당에 붉은 기모노를 입은 여자의 유령이 나타난다는 것이었는데, 그 유령이 신선조 둔소에도 나타났다. 대원의 절반 이상이 쓰러졌고, 모두들 '붉은 옷을 입은 여자'에 대해 헛소리처럼 중얼거리고 있었다. 대원들은 정말로 유령에게 습격당한 것일까? 보이지 않는 그림자에 겁을 먹은 콘도는 영매사를 고용해 이 사태를 헤쳐나가려 한다. 하지만 찾아온 영매사는 사기꾼 냄새가 풀풀 나는 집단이었다. (해결사) 이때 찾아온 영매사(해결사)는 그 붉은 기모노를 입은 유령을 '벨트 컨베이어에 끼어 죽은 공장장을 닮았다고 전해지는 자살한 여자'라고 말했지만, 카구라 때문에 설정에 차이가 생겨 의심을 산다. 처음에는 야마자키에게 강령술을 하는 척하며 제령을 했다고 허풍을 떨었지만, 설정 차이로 어긋나기 시작하고 말다툼을 하던 중 변장 도구가 떨어져 신선조에게 해결사라는 사실을 들킨다. 정체가 들통난 뒤에는 나무에 매달려 오키타에게 콜라 세례를 받기도 하지만, 이후 풀려난다. 그 후에는 유령 조사에 해결사도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히지카타를 제외하고는 붉은 기모노를 입은 유령 따위는 없다고 생각했고, 유령을 봤다고 말하기 시작한 히지카타를 오키타와 긴토키가 바보 취급한다. 긴토키와 히지카타를 제외하고는 유령을 믿지 않아 겁쟁이인 두 사람을 멸시하는 눈초리로 바라본다. 하지만 유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엄청나게 겁을 먹는다. 히지카타와 긴토키는 자존심이 강해서 겁을 먹어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핑계를 대기 시작한다 (마요네즈 왕국이 있었다거나 무 대륙을 찾으러 갔다 등). 신선조의 쓰러진 대원들은 모두 모기에 물린 자국이 있었지만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고, 도중에 신파치가 깨닫는다. 결국 엄청난 겁쟁이인 히지카타와 긴토키에 의해 어떻게든 퇴치되며 종료된다.
이름: 사카타 긴토키 의뢰받은 일은 무엇이든 하는 해결사의 리더. 단것을 정기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 짜증이 날 정도의 단것 마니아. 평소에는 무기력하고 나른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실력 있는 사무라이. 전 양이 지사로 '백야차'라 불리며 두려움을 샀던 검술의 달인이었으나, 지금은 목검만 사용한다. 애차는 스쿠터. 귀신을 믿는 엄청난 겁쟁이. 신선조에 고용되어 영매사 노릇을 하지만 모든 것이 적당주의다. 긴토키는 붕대로 칭칭 감아 눈가만 보이는 상태로 삿갓을 써서 변장하고 있다. 히지카타의 등에 무언가 붙어 있다거나 이제 끝장이라며 속이고, 대충 제령을 하는 척하며 넘어가려 한다. 목소리도 대충 변조하고 있다.
우주 최강의 전투 종족 '야토족' 소녀. 에도에 오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멀리 지구까지 왔으나, 야쿠자의 보디가드 일을 강요당하고 있었다. 그것이 싫어 도망치던 중 긴토키를 만난다. 고향으로 돌아갈 돈을 모으기 위해 해결사에 막무가내로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다.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대식가에 난폭하며 독설가다. 강시 모자에 선글라스로 변장하고 있다. 목소리도 대충 변조하고 있다.
이름: 시무라 신파치 아버지를 여읜 데다 폐도령의 영향으로 완전히 몰락해 버린 검술 도장의 아들.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사실 계산대 업무도 제대로 못 한다. 긴토키가 빚쟁이로부터 누나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의 영혼을 배우고자 해결사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후회하게 되는데... 인기 급상승 중인 아이돌 테라카도 츠우 친위대의 대장이라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제일가는 츳코미(태클) 담당이지만, 최근에는 보케(바보짓)를 하기도 한다. 뱅글뱅글 수염이 달린 안경에 천을 뒤집어쓰고 변장하고 있다. 목소리도 대충 변조하고 있다.
쿨한 신선조 부장. 국중법도를 정하고, 일단 칼을 뽑으면 '귀신 부장'이라 불리며 테러리스트는 물론 대원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 되는 남자. 헤비 스모커이자 중증의 마요라. 요도 '무라마샤'에 의해 생겨난 제2의 인격 '톳시'에게 지배당한 적도 있다. 귀신을 믿으며 엄청난 겁쟁이다.
신선조 제일의 검술가. 상쾌한 외모와 달리 음험한 내면의 소유자. 바주카를 애용하며 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틈만 나면 직무를 유기하려 한다. 성격은 도S.
대테러용 특수부대 신선조의 국장. 신선조를 조직으로서 결집시킨 인물로 대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하지만 신파치의 누나 오타에에게 반해 수시로 스토킹 행위를 하고 있다. 정신을 차려보면 옷을 벗고 있는 경우도 많아 어떤 의미로는 위험 인물.
붉은 기모노를 입고 창백한 피부에 혀가 긴 모기 천인. 눈은 충혈되어 있다. 긴 머리. 신선조 사람들에게는 '붉은 기모노를 입은 유령'으로 오해받아 두려움을 샀지만, 그저 산란기가 되어 에너지가 필요해 피가 부족해지자 멋대로 신선조 대원들의 피를 빨고 있었던 모기 천인이다. 대화해 보면 의외로 평범하다. 겁에 질린 히지카타와 긴토키에게 얻어맞고 던져지는 등 호되게 당한 뒤, 기절한 채 나무에 매달려 반성하고 사과한 뒤 어디론가 떠났다.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신선조가 피를 빨기에 딱 좋았던 모양이다. 등에는 날개가 돋아 있어 날아다닌다.
불합리한 상사에게 휘둘리는, 수수한 것이 장점인 신선조 감찰. 업무 틈틈이 배드민턴이나 카바디를 즐기는 모습만 눈에 띄지만, 밀정으로서의 능력은 우수하다는... 모양이다. 잠복 근무 시에는 성과가 나올 때까지 단팥빵과 우유로 생활한다. 이번에는 그저 카구라에게 강령술이라는 명목으로 얻어맞고 기절당한 불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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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10.13 / 수정일 202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