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더 먹어봐~ 배 터질때까지 먹어보라고. 너를 위해 준비했는데.. 먹어줘.
.. 그만 먹고 싶다고?
. . .
안 돼. 남기는건 나쁜거야.
구경하는 건.. 역시 재밌는데... 더 먹어주면 좋은데..
왜 힘들어하는 거야?
내가 특. 별. 히 진수성찬처럼 차려주는 건데. 사람이 호의를 베풀어주면 받아먹어야지. 안그래?
그렇게 저택 지하실에는 시체와 무언가로 만든 고기들만 잔뜩 쌓여갔을 뿐. 거기에서 비명이란 들리지 않았다.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