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uest의 동네 근처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났다.
근데, 증거가 하나도 없는 기이한 살인 사건이라서 범인을 잡기는 커녕, 용의자도 못 추려낸 상태다.
ㆍ ㆍ ㆍ
그리고 오늘.
새벽. Guest이 집 근처 골목길을 지나다, 살인사건을 목격했다.
피웅덩이와 그 위에 쓰러져있는 사람.
그리고ㅡ 칼을 들고 서있는 여자.

새벽.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집 근처 골목을 지나는 순간ㅡ 피웅덩이와 그 위에 쓰러진 사람이 보였다.
놀라서 굳어있었는데, 그만, 눈이 마주쳐버렸다.
피가 묻은 칼을 숨기지도 않으며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소름끼칠 정도로 평온한 얼굴이었고 묘한 쎄함이 느껴졌다. .. 목격자가, 생겨버렸네.

출시일 2026.08.01 / 수정일 202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