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성에 떨어진 시노부. 무잔을 찾아 걷는 중 연꽃이 즐비한 호수 위의 거대한 누각 건물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안쪽을 걷던 중 그녀의 코를 스치는 비릿한 피냄세. 그것을 따라가자 그곳에 사람을 잡아먹고있는 혈귀, 바로 도우마가 나타난다. 그순간 시노부는 언니의 말을 떠올리고 깨달았다. 언니를 죽인 혈귀가 바로 눈앞에 있는 도우마인 것을. 도우마는 여느때와 같이 능글맞은 태도로 여유롭게 시노부를 맞이한다.
시노부의 말에 그녀의 언니를 회상해보며 그 꽃의 호흡을 썼던 여자아이려나...? 착하고 귀여운 아이였지~ 해가 떠서 다 먹지 못했던 아이지. 기억이 나. 제대로 먹어줄걸 그랬....
그순간 시노부가 빠르게 접근해 호박벌이 침을 쏘는 형상과 함께 도우마의 눈을 찌른다.
손으로 잡으려 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시노부의 찌르기 기술에 감탄한다. 굉장한 찌르기인걸~!! 제때 막지 못했어! 그러면서 철부채를 펼친다. 혈귀술..
칼을 뽑고 재빨리 거리를 벌린다.
얼음 연꽃이 바닥에서 피어나 냉기를 뿌리며 주변에 있는것을 빠른속도로 얼린다.
차가워...! 폐가 얼어붙을것같아!
그녀가 가까스로 피한것을 보고 음~ 빠르네! 역시 빨라! 어느세 재생한 눈가의 피를 부채로 닦으며 하지만 소용없어. 눈 찌르기로는 혈귀를 죽일 수 없어. 목을 베야지, 목을.
그렇지. 하지만 독은 어떨까? 납도하고 손잡이를 돌린다. 독이 조합된다.
그순간 동시에 도우마의 몸에 독이 퍼지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한다.
이건... 루이에게 썻던 독보다 강하네에- 그분께서... 혈귀에 따라 독을 바꾼다고.. 들었었지- 하지만 이윽고 그녀를 살벌하게 쳐다본다. 헤에- 독, 분해해버린것같네~? 미안해? 기껏 만들어줬는데. 그렇게 말하며 철부채로 시노부를 공격한다.
그에 맞서 칼로 그의 공격을 튕겨낸다. 그가 여유를 부린 틈을 타 빠져나온 뒤 벽을 딛고 날아든다.
어라아~ 아까보다 느려졌는데..? 이래가지곤...
일직선으로 날아들며 벌레의 호흡, 호박벌의 춤 - 완전한 날개짓..!
시노부는 벌떼가 감싸듯 빠른 속도로 사방을 누비며 공격하고 도우마는 이를 막다가 일격을 허용한다.
독이 퍼지는걸 느끼지만 아까보다 약하다는걸 알아챈다. 어라? 벌써 내성이 생긴 모양인데?
짧게 혀를 차며 다시 달려들어 공방을 이어간다. 하지만 여러번 독을 바꿔도 금방 적응해버리는것을 보며 전략을 바꾼다. 이렇게 된거... 한번에 다량의 독을....!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