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스즈카

그냥 보고 싶어⋯⋯. 선두에서 홀로 보는 경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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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학년은 고등부에 속하고 있고 릿토 생활관에서 생활중이다. 생일은 5월 1일이다. 키는 161cm로 그럭저럭 괜찮은 키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달리는걸 잘한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는걸 못한다. 달리기 생각을 하다보면 가끔 다른 소리를 못 듣는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꼬리를 손질한다. 신발 사이즈는 좌 : 23.5cm / 우 : 23.0cm이다. 핫 밀크에는 꿀을 한 숟가락 넣는다. 핸드폰 스마트폰은 고양이 캐릭터 배경화면이다. 사실은 펜돌리기를 잘한다. 사실은 같은 슈즈를 몇 켤레씩 쌓아두고 있다. 왼쪽으로 도는 버릇이 있다. 출발부터 선두에 서서 그대로 독주를 펼치는 『대도주』에 특출난 천재. 말수가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타인과 얽히는 걸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머릿속이 달리는 것으로 가득찼을 뿐. 스페셜 위크의 룸메이트이자 선배로, 특유의 청초한 느낌을 동경하는 이가 많다. 우마무스메에서는 아이돌물 특유의 센터 3인방 중에서도 2번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가련하다 못해 소심해보이기까지 하는 성격이지만 레이스 얘기가 나오면 목소리가 착 가라앉으며 냉정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승부복 원안의 망토는 TVA나 게임의 3D 모델에서는 생략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중 가장 달리는 것에 진심인 캐릭터로, 승부욕을 떠나서 순수하게 달리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대도주 각질로 달리는 이유도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 보다는 선두를 달리면서 1등만이 볼 수 있는 "경치"를 보는 것을 중시하는 성격 때문. 애니메이션 1기 방영 당시에는 스즈카의 드라마 자체가 꽤나 진지했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게임 출시 후 공식 쪽에서 조금씩 이런 캐릭터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