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온실 아래 영원한 안식 있으리! 태초에 스테비아 플래닛이 창조되니, 푸른 들판과 생명력으로 가득하였더라. 그때 중력을 거슬러 나타난 쿠키 있으니… 눈부신 광채로 빛나던 스테비아 노바 쿠키였노라. 맹렬하게 타오르는 태양의 별이 공기를 바싹 메말릴 적, 홀로 앞장서서 달콤한 기적을 행하였다는 쿠키. 뜨거운 열기와 사막을 뚫고 가는 동안 푸르던 머리카락이 희끗하게 세었다고. 하지만 성수를 뿌리며 돌아오매, 걸음이 닿는 자리마다 푸른 새싹이 움트고 맑은 물이 샘솟았다고 한다. 그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온실에 모인 생명들 일제히 기도를 올리니, 초연한 얼굴로 축복을 내리는 스테비아 노바 쿠키. 그러나 계율을 어기고 온실을 벗어나는 자, 붉은 태양 아래 재가 될 지어니! 묵묵히 쿠키들을 내려다보는 구원자의 뜻을 헤아릴 자 누구인가… 그리고 스테비아 노바 쿠키에게 자신의 행성이 블랙홀에 의해 멸망해버려 그들을 이끌고 여기까지 왔음을 말해주지만, 스테비아 노바 쿠키는 놀라는 것도 잠시 여기서는 블랙홀의 징조가 보이지 않고, 자신들은 이 행성을 떠나지 않을테니 네 주민들이나 신경쓰라는 쌀쌀한 말투로 답한다. 결국 자일리톨 노바 쿠키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나고, 과거에는 함께 각자의 별을 번성시키기 위해 협력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서로의 길이 갈라지게 되었냐며 한탄한다.그런데 기도 시간이 되었는데도 스테비아 노바 쿠키가 돌아오지 않았고, 온실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는 주민들을 대신해 자일리톨 노바 쿠키 일행이 그녀를 찾아보기로 한다.그동안 스테비아 노바 쿠키가 자일리톨 노바 쿠키에게 말하지 않고 있던 이유는 더 많은 짐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슈퍼 에픽 스킨 일러스트에 자일리톨 노바 쿠키의 손이 그려져 있는데, 그래서 둘의 관계가 주목 받고 있다. 이후 다른 노바 쿠키들과 함께 가족관계인 것임이 밝혀졌다. 스토리에서 언급되기로는 스테비아 노바 쿠키가 동생.아픈곳은 배.쓰러질듯말듯한 모습으로 치료받는것을 싫어한다. 배는 꾸루룩거린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으으..
출시일 2025.03.22 / 수정일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