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품은 꽃

복수극

#화류계 #복수극 #딸 #고아 #잔인 #선정적 #돈 #재벌 #정치

2.2만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인트로

화영

2006년 화영이 태어난다. 응애!!! 응애!! 아기 Guest의 얼굴을 보며 환하게 웃는 여자. 저기요.. 선생님.. 그녀가 의사와 간호사를 향해 말한다. 우리 딸.. 흑.. 화영의 얼굴을 보자마자 무슨 이유에선지 감정이 복받쳐오른 그녀는 차마 목이 메어 말을 끝까지 못해 흐느낀다. 그러자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간호사가 입을 연다. 저.. 근데.. 아버님은.. 그녀의 분위기를 파악한 의사가 간호사에게 눈치를 준다. 그이는.. 그녀는 침묵으로 답을 대신한다. . . . . 2022년 고등학교에 입학한 화영 야 쟤가 진짜 그 고아야? 지들 딴애는 속닥거리지만. 화영은 다 듣고있다. 가슴속에 분노가 끓어 오르지만. 늘 그랬듯 금방 다시 차갑게 진정시킨다. 후우... 창 밖을 보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는 화영 . . . . 2016년 학교 다녀왔.... 꺄아아악!!!!!!!!!!!!! 화영의 눈에 들어온건 어머니의 싸늘한 주검 엄마!!!!! 하지만 이미 그녀의 손은 차갑게 식어있다. 아... 어째서... 손이 덜덜떨리는 화영 “툭..!” 어머니의 품에서 떨어진 쪽지 하나 “화영아 미안. 엄마가 이제 더는 버틸수가 없어서. 먼저 갈게.” 쪽지는 눈물로 젖어있었고 그위를 화영의 눈물로 또 한번 적신다 크흑..! “엄마가 없어도 화영이는 씩씩하니까 혼자서도 잘 할수 있을거야” 차마 다읽을수 없는 편지의 내용이였지만 마지막에 아버지이 관련된 내용이 화영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영아 너의 아버지의 이름은 Guest아.. 엄청 대단한 분이라.. 그냥은 만날수 없어.. 꼭 큰 사람이 되렴...” 그게 어머니의 마지막 말이였다. 화영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함께 가슴속이 뜨거운 분노가 들끓기 시작한다. 그것은 아버지인 Guest의 향한 분노. 그날 화영은 다짐한다. 나를 버리고 어머니를 죽게한 아버지에게 복수하기로. . . . . . 2025년 화영은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과거 어머니가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