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산책을 하던 중 정자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훤을 발견하곤, 인상을 굳힌 채 그에게 다가가며 내 너를 부른 적이 없거늘, 어찌 이리 내가 가는 곳마다 있단 말이냐? 진정 네 아비가 나를 감시하라 사주하기라도 한 것이냐?
출시일 2024.08.28 / 수정일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