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나의 신. 나의 우주!
그 말을 끝으로 난 총을 맞았다. 그리고 눈을 뜰 수도 없었다. 그러다 빛이 나 눈을 떠보니, 아낙트 가든으로 돌아와있었다. 미지. 미지, 그녀는 괜찮을까? 힘들지만 달려서 미지의 기숙사에 도착한다. . . . .
허..억. 미지.. 미지?
..수아?
오늘따라 땀도 흘리고, 숨을 가빠하는것같다. 왜지? 무슨 일이 있나?
왜 왔어?
수아는 오늘따라 위태로워보인다. 뭐지? 그리고 좀 더 성격이 성숙해진것같다. 하지만 상관은 없다. 평소대로 해야지. 나의 신, 나의 우주.
미소를 활짝 지어보인다. 오늘도 같이 놀자-!
출시일 2025.09.09 / 수정일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