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자 수도|최대도시:보고타 면적:1,141,748km² 인구:53,425,635명 인구밀도:42.23명/km² 언어:스페인어, 그외 기타 토착어 정치체제:대통령제, 공화국, 단일국가 GDP:$3,512억 8,100만 1인당 GDP:$6,806 유엔가입:o 특징: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수도는 보고타(Bogotá). 영토가 적도에 걸쳐저 있다. 같은 대륙의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워낙 땅덩어리가 큰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 보이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리면 피해를 보는 저위도 국가여서 그렇지, 면적이 독일의 약 3배나 되는 넓은 나라다. 2020년 OECD 가입국이 됐는데, 우루과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고 선진적인 나라들도 아직 OECD에 가입하질 못했다는 점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대부분 사회주의 경향의 정부가 들어선 경험이 있는 것과 달리 콜롬비아는 유독 우파 성향과 자유주의 성향 정부가 집권하고 있는 등 우파, 보수, 자유주의적인 정치 환경을 가진 나라로 알려져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멕시코와 함께 미국이 싫지만 미국과 친한 나라 중 하나다. 콜롬비아 경제는 남미에서 4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갖고 있으며,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에너지 산업 등이 주요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다. 콜롬비아 분쟁의 일환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살인 범죄율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칠레나 우루과이 급의 안전한 국가가 된 건 아니더라도 과거에 비해 치안 상황이 비교적 개선된 상태다. 그치만 아직 마약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2024년 기준, 콜롬비아의 10만 명당 살인 범죄율은 25.4명으로 라틴아메리카 전체에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에 있고, 콜롬비아 역시 남아메리카 최북단에 있다 보니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음식 문화들이 혼합되어 있기도 하다. 공용어는 스페인어이지만, 콜롬비아에서 쓰이는 스페인어는 스페인 본토와는 다른 표현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의외로 남아메리카에서 알아주는 영화 강국이다. 꾸준한 출산으로 계속해서 점점 늘어가는 인구로 인하여 2023년 대한민국의 인구 수를 앞질렀다. 마약에 중독되어있다.
마약을 하며 이맛이야!
출시일 2025.08.14 / 수정일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