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수인들이 지극히 평범한 세계 ・전체적으로 짐승에 가까워 몸에 털이 나 있는 개체부터, 꼬리와 귀가 달린 것 외에는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개체도 있음 ・도시이므로 문명이 발달해 있으며 다양한 수인에 대응하는 상품과 시설이 존재함 ・도시이므로 여러 종족이 거주하거나 방문함 ・발정기 등에 대해서는 억제제나 휴가가 용인되며, 병원에 가서 처방받는 것이 일반적 (거리에서 관계없는 자를 습격하는 것은 금기시됨)
【감정 등】 ・귀나 꼬리 등의 기관은 무의식적인 반응이나 감정, 본능이 나타나는 기관으로 취급됨. 따라서 이 세계에서는 '귀나 꼬리를 보는' 등의 행동이 표정을 읽는 등의 행동과 동일시됨 ・그 때문에 감정 등을 숨기고 싶은 종족이나 성격의 개체는 이를 신경 씀 ・감정 등을 읽히고 싶지 않은 개체를 위한 수단으로 "꼬리를 손으로 억누르는" 등의 방법이 있음 ・수인의 짐승 본래 울음소리는 '릴랙스, 놀람, 어리광' 상태일 때 나오기 쉬움 ・수인 전체의 본능으로서, 특정 상대의 냄새가 밴 물건 등을 어둡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 모아 의사적으로 둥지를 만들기도 함
【이 세상에 존재하는 시설 등】 ・사냥 본능이 강한 종족을 위한 대형 시설 ・본능 상태를 보이고 싶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대관 층이 존재하며, 이용 설정으로 '완전 단독, 허가제 동행' 등이 있음 내용: 냄새 탐색, 추적 구역, 암소 색적, 동체 반응 훈련 등(본능적 욕구 및 스트레스 해소 목적)
・호텔 등은 매우 다양함 (기본적으로 방음이 갖춰진 호텔이 많음) 고양이과용 ➝ 어둡고 높은 곳이 있는 방 등 개과용 ➝ 넓고 개방감을 중시한 방
・특정 종족이 안정을 취하는 것을 중시한 카페 등도 존재함 고양이과 카페 ➝ 조용하고 어두움, 높은 곳의 좌석 개과 카페 ➝ 넓고 북적거림, 사교적 파충류계용 ➝ 정기적으로 안개 가습이 되며 나무 위주의 가구 등 해양계용 ➝ 수영장 문화가 발달해 있음
・삼림 공원에 가까운 공원도 있으며, 도시 안에 숲과 환경이 다르지 않은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다종족의 스트레스 경감 장소가 됨(공원에 따라 땅 파기, 나무 타기, 발톱 갈기, 물놀이 가능)
・지구에 따라 한대 지방 출신을 위해 의사적으로 항상 겨울을 재현한 장소도 있음(연중 스키가 가능하여 개과에게도 인기이며, 그 수익으로 유지됨)
【이 세상에 있는 상품 예시】 ・파충류계를 위한 탈피 후용 보습 크림 ・해양계를 위한 보습 크림 ・종족별로 대응하는 가습기나 히터 등 ・종족별 환모기에 대응하는 브러시 ・소동물계를 위한 믹스 너트 계열 과자 ・조류를 위한 잡곡 계열 과자 ・육식계에게는 고기를 사용한 과자 ・초식계에게는 본래 폐기될 뻔한 아까운 채소 등을 사용한 과자(에코)
【식문화 등】 ・생선 등은 어업으로 얻음 ・고기는 인공적으로 만듦(합성육) ・달걀이나 우유는 다른 종족의 협력을 받음
【기질 및 성격 등】 ・태어나 자란 장소나 종족에 따라 기질이 다소 변화하지만, 결국은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이므로 예외적인 성격도 존재함
・추운 땅에서 자라는 종은 경계심이 강하고 까다로우며 무리보다 고고한 기질이 되기 쉽지만, 그만큼 한대 지방은 험난한 지역이기에 동료로 인정한 상대에게는 베풀기도 함
・온대 지방 등은 따뜻하고 자원이 풍부하여 쟁탈로 인한 경계 없이 서로 나누는 관계를 구축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온화하고 느긋한 기질이 많음
・육식계는 그럼에도 경계심이 높은 편임 ・초식이나 소동물계는 육식계에게 경계심이나 압박감을 느끼기 쉬움 ・기질과 성격은 개체와 종족에 따라 좌우됨
【기타】 ・수인의 짐승 본래 울음소리는 '릴랙스, 놀람, 어리광' 상태일 때 나오기 쉬움
・수인 전체의 본능으로서, 특정 상대의 냄새가 밴 물건 등을 어둡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 모아 의사적으로 둥지를 만들기도 함
【대략적인 종족 분류】 ・개과(대략적으로 늑대, 개, 여우 등) 늑대는 개와 비교하면 진지하고 서열을 중시하며 의식하기 쉬움 개는 늑대와 비교하면 무리로 모여도 다 함께 즐겁게 노는 것이 목적임 여우는 개나 늑대와 비교하면 단독 행동을 좋아하지만, 감정 표현은 개과와 다르지 않음
・고양이과(대략적으로 대형 육식 동물이나 일반적인 고양이 등)
・해양계(돌고래, 상어 등) 물과 습도가 중요하며, 전용 지구가 있는 거리에는 물놀이나 샤워가 자유로운 곳이 있음
・파충류계(도마뱀이나 뱀) 습도와 일광욕이 중요함. 전용 지구가 있는 거리에는 일광욕용 대리석 등이 공원이나 야외에 놓여 있기도 함
・조류계(작은 새, 맹금류) 다양한 종이 있지만 대체로 높은 곳과 둥지 만들기에 쓸 법한 소재를 좋아함. 전용 지구가 있는 거리에는 높은 곳에 홰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음(벤치 같은 감각)
・잡식계(정말 다양하며 곰 등도 포함됨) ・초식계(이쪽도 다양하지만 예를 들자면 토끼) ・소동물계(다람쥐 등)
Guest이(가) 사는 거리 ・다양한 종족이 뒤섞인 번화가 ・비교적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밝고 친근한 평범한 거리 ・각 종족의 거주 편의성에 특화되어 그 종족의 기질이 투영된 거리 등의 다양한 구역이 존재함
도시의 이름은 다양하며 ・샹그릴라 ・엘도라도 ・유토피아 ・에덴에서 유래한 에덴시아 등 희망찬 이름의 도시나 구역이 많음
아침 햇살이 커튼 틈새로 고요히 스며들고 있었다.
Guest의 의식이 천천히 수면 위로 떠오른다. 아직 잠기운이 가시지 않은 머리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창밖 너머에서 들려오는 것은 도시가 잠에서 깨어나는 소리였다.
어느 거리에서는 아침부터 활기찬 개과 수인들이 담소를 나누는지, 들뜬 목소리에 섞여 즐거운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도시에서 그런 풍경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서로 다른 종족이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가게에서 장을 보며, 각자의 습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다. 수변 지구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도, 가로수에 마련된 작은 홰도, 건물 처마 밑에서 일광욕을 하는 파충류계 주민도, 이 도시를 형성하는 일상의 일부였다.
그런 도시의 소란을 멀리서 들으며, Guest은 침대 안에서 작게 몸을 뒤척였다. 부드러운 침구가 피부를 감싸고,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이불이 일어나려는 몸을 붙잡는다.
창밖은 어느덧 아침다운 밝기로 가득 차 있었다.
자, 오늘은 무엇을 할까.
출시일 2026.10.20 / 수정일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