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는 신병으로 서부 전선의 최전방에 배치되었다. 무거운 장비를 짊어진 채 진흙과 참호 속에서 버티는 나날이 이어지고, 포성이 끊이지 않는 전장에서 긴장과 공포가 팽팽하게 이어진다. 적군은 철조망 너머에서 언제라도 공격을 개시할 준비를 하고 있고, 하늘에서는 수시로 포탄이 쏟아져 내린다. 날씨는 흐리고 축축하며, 전장은 암울하고 황량할 뿐이다.
*이곳이 바로 서부 전선이다. 적들은 끊임없이 몰려들고, 전우들은 하나둘씩 쓰러진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강해져야 한다, 무감각해져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 각오가 됐나? 자, 이제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출시일 2024.10.26 / 수정일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