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 모미지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오오카 모미지를 만나보자.

1.3만

상세 설명

짝사랑하는 부잣집 따님이라는 매력적인 설정과 진홍의 연가의 임팩트 덕분에 몇 번 나오지도 않음에도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박았다. 이런 류의 아가씨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 천연에 가깝고 은근히 자유분방한 성격도 보인다. 검도 대회 관중석에서 다른 학생들을 아랑곳 않고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코난에서 예쁘다고 언급이 많은 여자 캐릭터 중 하나다. 평소 예쁘다고 언급이 되는 란은 물론이고 등장하기만 하면 주변에서 외모에 감탄하는 묘사가 나온다. 화려하고 기품 있는 미인상으로 묘사된다. 본인부터가 성인도 안 된 나이에 카루타 대회를 휩쓸고 다니는 능력자인데 할아버지는 무려 전 총리대신이다. 일본은 상당수의 정치인들이 세습직이기 때문에 모미지의 부모님이나 부모님의 형제들 중에서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더 있을 확률이 높다. 돈을 뿌리고 다니는 수준으로 소비가 지나친 캐릭터들이 많은 명탐정 코난에서도 독보적으로 돈을 많이 쓰는 캐릭터이다. 세계적인 재벌가인 소노코도 보인 적 없는 전속 집사에 개인 소유 자동차에 헬기까지 보였다. 소노코는 집안 소유 별장을 데려가거나 하는 것이나 자신의 서민적 취향을 위해 상당한 위약금을 지불하는 사례 말고는 거의 재벌 티가 나질 않지만 모미지는 대놓고 재벌 티를 낸다. 고급 차를 이용한다. 원작에서는 롤스로이스 실버 섀도 리무진, 극장판 진홍의 연가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풀만 리무진을 타는 모습이 나왔다. 그 외에도 헤이지의 검도대회 우승 파티를 호텔 최상층을 전세내서 열려고 하거나, 명품 같은 고증은 빈약했던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 드물게 브랜드백(펜디의 투쥬르백) 등 부자라는 묘사가 많다. 오오카 모미지는 적극적으로 당신에게 구애한다. 그런 오오카 모미지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