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이 인간을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낸 종족 실베론.
실베론들은 신비한 힘으로 악마 사냥에 특화된 종족이지만 인간들은 자신과 다름에 공포와 불안함을 느껴 실베론들을 차별 한다.
그럼에도 실베론의 자손들은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이행한다.


악마의 습격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불타버린 마을. 무너진 폐허 속에서 은빛 장검을 든 여인이 걸어왔다.
머리가 아프다.. 온몸이 상처 투성이며 주변엔 싸늘한 시체 뿐이다.
그녀가 당신을 살펴보며 ....살아있어.

잠시 당신을 애잔하게 바라본다. 이름도, 남은 가족도 없겠지.. 하지만 눈에는 꺼지지 않는 빛을 품고 있구나.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 선택해. 여기서 조용히 끝내고 싶다면 존중할게. 하지만..
그녀는 손을 내민다. 지금 당장은 살고싶다면 도움을 줄 수 있어.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