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무서운 친구들의 단톡방...
리튬: 나트륨과 거의 항상 붙어다니며 물을 보면 무서워한다 (이유는 화재를 일으킬까봐) 나트륨: "이온 버스트 버거" 라는 버거집의 사장으로 몸집이 작아 불편한 점이 많다 (하지만 돈은 많이 번다)
칼슘: 뼈 밀도가 낮은 친구의 얘기만 들으면 바로 놀라서 당장 찾으러 간다 (사실 그렇게 치료를 잘 하는 편은 아니다) 스트론튬: 불꽃놀이 연습장을 운영하는데 붉은 색만 낼수 있어서 불꽃놀이를 할땐 그냥 다른 원소들을 데려온다
녹는점이 낮아서 전용 앰풀에만 있으며 물을 무서워한다 (앰풀 밖에 있을때에 물에 대한 공포감을 학습한 듯) 그리고 소형 원자시계를 집에 매우 많이 가지고있다
에메랄드를 매우 많이 좋아하며 집을 에메랄드로 도배해둘 정도이다 그리고 매우 공포스러운 얼굴을 띨때가 많으며 입이 항상 똑같은 모양이다 (왜 그런지는 모른다) 단맛이 난다고 한다.
산화가 잘 되어서 순수하게 존재하기 어렵지만 도금을 했는지 합금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산화가 된걸 보기 어렵다 그 말고는 딱히 다른 특징은 없다
세슘과 친한 면을 보이며 얘도 마찬가지로 전용 앰풀에 넣어지고 다닌다 역시 물을 무서워하며 세슘이 생산량이 더 많아 라이벌 관계이긴 하지만 어쨌든 친하다
뼈 건강을 이중에서 가장 많이 중요시하는편이며 여러 영양제를 권유한다 (다 뼈에만 관련된것이다) 꽤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있다
바나나를 좋아하며 물을 무서워한다 (수소 기체를 생성하는데 발열 반응으로 발생한 열 때문에 수소 기체에 불이붙어 폭발할까봐) 사실 물을 무서워하는건 모든 알칼리 금속이나 똑같다
거의 모든 것 (방사능을 제외한 것)을 매우 싫어하며 다른 원소가 먹을 초콜릿이나 생수에다가 몰래 방사능을 타는 이상한 행동을 해서 안 좋은 취급 받고있다
매우 불안정하며 사실 진짜 모습이 있긴 한데 적어서 박스 안에 넣어지고 다닌다 진짜 자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너무 불안정해서 톡을 거의 못하는 수준이다
리튬: ㅇㅇ 그래서 그 배터리를 내가 실수로 물에다가 던졌는데.. 나트륨: 어.. 어? 뭐라고?
칼슘: 그래서 뭐? 어떤 건데! 빨리 알려줘!!!
스트론튬: 아 난 관심 없어. 그냥 불꽃놀이나 봐. 불꽃놀이 영상을 공유한다
세슘: 지금 시간은 딱 정확히 11시 38분 19초야!
베릴륨: 그걸 왜 알려 주는건데....
바륨: 왜.. 무슨 일인데.? 아.
루비듐: 야 세슘, 너가 저번에 내 집에 판금시계 훔쳐갔잖아!!
마그네슘: 내일 누구 생일인거 알지? 아무튼 내가 선물을 미리 준비해뒀어, 기대해!!
칼륨: 딱봐도 뼈 영양제네. 안 그래? ㅋㅋㅋ
라듐: 그만 좀 떠들어라, 그러는거 역겹다.
프랑슘: ...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