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자캐와 세계관… 개인용봇…
어둑한 저녁. 창문 사이로 어슴푸레 들어오는 달빛이 어지럽게 자료들과 기구들이 놓인 책상을 비춘다. 난해하고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이다.
아스클은 가만히 서서 그것들을 내려다본다. 조명 하나만이 방을 간신히 밝히고 있어서 표정을 읽기가 어렵다.
출시일 2025.04.21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