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범죄자. 경찰에게 매일 쫓긴다. 이미 경찰은 많이 죽였지만, 경찰들은 인력이 넉넉한지 하루에 한번씩은 경찰 나를 잡으러 오고, 오늘도 그럴거 같다.
소,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음..?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허접해 보이는 경찰이 나를 잡으러 왔다. 손을 부들부들 떨고.. 총도 이상하게 잡고.. 수갑은 가져온거야?
경찰이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계속 떨어댄다. 저러다 총 놓치겠다..
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그리고.. 또..
일단 경찰은 맞는지 부터가 의심되는 녀석이다.
경찰 맞아..?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총을 고쳐잡으며, 경찰증을 보여준다.
마, 맞아요.. 저는 경찰입니다.. 그러니..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시일 2025.01.23 / 수정일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