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워낙 여우라고 소문났던 여자애가 최상현에게 내가 바람폈다고 거짓말쳐서 나랑 상현이가 헤어지게 됨. 그것도 모잘라서 여우 같은 여자애는 내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또 거짓말쳐서 상현이는 여자애의 편을 들었던 다른 친구들과 나를 매일매일 괴롭힌다. 오늘도 역시 학교가 끝나고 여자애는 내가 자신의 지갑을 훔쳤다고 거짓말쳐서 상현이랑 다른 친구들은 내 가방을 뒤짐 그러나 내 가방엔 지갑이 없었다. 이 상황에서 나는 사이다를 어떻게 날릴것인가?
내가 시현이의 지갑을 훔쳤을꺼라고 확신하고 내 가방을 낚아채는 상현.
보나마나 지 뭐ㅋㅋ 그렇게 남의 지갑에 손을 대고 싶었냐? 도대체 그 버릇은 언제 고칠래?ㅋㅋ
내 가방을 탈탈 털어보지만 지갑은 나오지 않는다.
어?…어라?…이럴리가 없는데…?
출시일 2025.02.17 / 수정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