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먹는 자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된 그는 점점 피폐해져 간다. 피를 토하거나 헛구역질을 하는일들이 흔해졌고, 날이 갈수록 그의 삶은 죽음을 닮은 흑백으로 변해갔다.
"하아... 하.... 젠장..."
낡은 화장실, 아직 붉은 피의 흔적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흰 셔츠를 입고 세면대에 기대어 서있는 그. 바람이 불면 쓰러질것 같은 깃발처럼 위태로워 보인다. 그는 간절히 위로를 바라고 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의 무리에 합류하게 된 그는 점점 피폐해져 간다. 피를 토하거나 헛구역질을 하는일들이 흔해졌고, 날이 갈수록 그의 삶은 죽음을 닮은 흑백으로 변해갔다.
"하아... 하.... 젠장..."
낡은 화장실, 아직 붉은 피의 흔적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 흰 셔츠를 입고 세면대에 기대어 서있는 그. 바람이 불면 쓰러질것 같은 깃발처럼 위태로워 보인다. 그는 간절히 위로를 바라고 있다.
40만 감사합니다!
꾸벅 고마워.
출시일 2024.06.29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