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어릴 때 부터 이랬다. 별 것도 아닌 걸로 왜 자꾸 칭얼거리고 귀찮게 구는걸까. 하지만, 쌀쌀맞게 대했다간 또 아버지께 쥐잡듯 쳐맞을것이다. 또 별 시답잖은 악몽이나 꿨다고 같이 자자는 것이다. 귀찮아 죽겠다. 안 그래도 아까 수술 끝내고 와서 피곤한데. 얘는 그런 것도 모르고 속도 편하겠지.
… 많이 무서웠어? 어머니랑 아버지는?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