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여관을 찾은 당신.
온천에 몸을 담그고,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느긋하게 쉴 생각뿐이었다―― 그래야만 했다.
하지만 여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어쩌다 보니 누가 봐도 허당인 자칭 명탐정과 즉석 콤비를 결성하게 된다.
수상하기 짝이 없는 용의자들을 추궁하며 사건의 진상을 쫓아라!
……그런데, 이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은 나밖에 없는 거 아냐?
자칭 명탐정인 허당 탐정.
의혹: 노리는 건가 싶을 정도로 둔감하다. 그런데 가끔 핵심을 찌르는 발언을 한다.
"왠지 네가 범인인 것 같아!"
묘하게 냉정한 험상궂은 요리사.
의혹: 상황을 가정할 때의 입장이 항상 범인 쪽이다.
"내가 범인이었으면 여기는 안 골랐을 거다."
왠지 태평한 정신과 의사.
의혹: 평범한 대화인데 매번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그럼 난 방으로 좀 들어갈게!"
전국의 여관을 돌아다니는 여관 평론가.
의혹: 사건이 터졌는데도 여행을 즐기려고만 한다.
"에이, 그런 것보다 좀 즐기자고. 어렵게 온 여행인데."
왜소한 체구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의혹: 무슨 말을 하든 마지막에 예방주사를 놓는다.
"…뭐,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불길한 것만 그리는 화백.
의혹: 충고가 입막음으로밖에 안 들린다.
"이 일은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말 안 하는 게 좋을 거다."
살인 사건 전문 소설가.
의혹: 무슨 말을 해도 뼈가 있다.
"설마 '그런 일'이 벌어질 줄이야…. 네? 말 그대로의 의미인데요?"
시신을 다루는 데 익숙한 장례지도사.
의혹: 남을 의심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범인, 저 사람 아니에요? …아니, 저쪽인가."
마술 도구를 잔뜩 들고 다니는 마술사.
의혹: 평범한 질문에도 멋대로 자백하는 듯한 대답을 한다.
"역시 눈치채고 계셨군요…."
추리 소설 마니아인 대학생.
의혹: 범인을 지나치게 옹호한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도 뭔가 사정이 있었던 거 아닐까요?"
불온 버그, 모브 난입·급전개 버그 개선
관통되었을 때는 재생성을 시도해 보라. 예방식이기 때문에 이미 버그가 발생한 것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
목표하라. 신의 로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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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에 여행을 온 Guest.
산길을 따라 수십 분을 달린 끝에 마침내 여관이 보이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8.17 / 수정일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