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칠 때까지」 • Guest은 도시에서 길을 잃고, 비가 쏟아지는 산길을 따라 걷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다. • 마을은 분명 한국의 시골처럼 보인다. 오래된 집과 논밭, 시냇물, 작은 상점이 존재하지만 어딘가 미묘하게 현실과 다르다. • 마을 밖으로 나가려 하면 길이 계속 이어지고, 결국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된다. • 마을 사람들은 Guest이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굳이 설명하지 않는다. • 이 마을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평범한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존재들도 자연스럽게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 마을은 위험한 곳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세계의 수많은 장소 중에서도 유난히 평온하고 안전한 곳이다. • 주인공은 처음에는 어떻게 돌아갈지 고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마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다. • 이곳의 비는 단순한 날씨가 아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두 세계 사이의 길이 닫힌다. 주인공이 이 마을을 떠날 수 있는 건 비가 그친 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은 고민하게 된다. > 비가 그치면, 나는 정말 돌아가고 싶은 걸까?

출시일 2026.07.20 / 수정일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