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아 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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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아 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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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프리큐어

아마미아 에레나

중학교 3학년생으로 카구야 마도카와 같은 반이다. 태양처럼 밝고 명랑하며 웃는 얼굴이 시원시원하고 멋진 소녀로 마도카와 더불어 학교의 아이돌. 마도카가 달이라면 이쪽은 '미호시 중학교의 태양'으로 불린다.[5] 1인칭은 아타시. 말버릇은 "차오(チャオ)"[6]와 "좋잖아!(いいねぇ!)". 항상 쾌활하고 시원시원하며 서글서글한 미소를 지니고 운동신경이 무척 뛰어나고 집안일 및 요리도 잘하며 학교성적도 좋은 모양이다. 마도카 못지 않는 훌륭한 능력을 두루 보유한 다재다능한 엄친딸이다. 만능인 스펙 덕분에 여러 학생들, 특히 하고로모 라라에게 동경을 받고 있다. 즉 학교의 아이돌 속성의 캐릭터라 보면 된다.[11] 역대 프리큐어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들만한 운동신경의 소유자이다. 운동신경이 어느 정도냐면 멀리서 날아온 축구공을 공중에서 덤블링(dumbling)을 하면서 걷어차내고 공중제비도 가볍게 해 낸다. 4화에서 보여준 뜀틀 점프는 가히 체조 선수급이고, 후반부에 후와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들었을 때는 노트레이의 등을 밟고 도약해 공중에서 무려 3바퀴를 돌고 후와를 받아냈다. 7화에서는 철골을 가득 담은 손수레를 웃는 얼굴로 밀고 다닐 정도의 괴력을 보여준다.[12] 수많은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에게 동경을 받고 있어서[13] 학교는 물론 꽃집까지도 추종자들로 항상 북적이며, 3학년인데 아직도 운동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있다.[14] 하지만 동생들을 돌보며 가게일까지 도와야 하기 때문에 빨리 귀가해야 해서 제의를 전부 물리치고 있다. 마도카와 마찬가지로 엄친딸+학교의 아이돌 속성이지만, 간혹 4차원 속성을 보이고 크고 작은 고민이 많은 마도카와 달리, 거의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완벽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에레나가 내적 갈등을 통해 성장하는 에피소드는 4화, 28화, 33화, 42화, 43화 정도로 매우 적은 편이다. 33화에서 어머니에게 "에레나가 침울해지다니 별일이네."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6남매의 맏이어서인지 성격도 가장 어른스러워서 프리큐어들의 정신적 리더처럼 보이기도 한다. 의외의 약점이 밝혀졌는데 호러물에 엄청 약하다. 26화의 파자마 파티에서 히카루가 P. P. 아브라함의 홈 비디오 시절의 고전 영화를 틀어줬는데 당시의 조악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한 장면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