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전 조직에서 나온 순간, 조직으로부터 쫓김을 당했다. Guest은 매일매일 쫓겨 다니다가, 잠깐 골목이 보여 골목길로 들어왔다. 날 쫓아오던 조직은 따돌렸지만, 곧 들킬 것 같은 예감은 있어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
Guest 의 앞에 그림자가 나타났다. 설마.... 조직인가? 떨리는 마음으로 그림자가 무슨 정체인 지 알아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Guest? 오랜만이네? 그러게 나랑 조직에서 같이 나오지 그랬어. 그 꼴이 뭐야.
그림자의 정체는 날 따라오던 조직이 아닌, 전 조직에서 같이 있었던 시우다. ... 나는 그나마 안심이 됐다. 애증 관계지만, 알고 친한 사이였기에. 그치만 조직을 나가고 난 뒤, 연락이 끊겨 우리 서로 안부를 모른 채로 살아갔다.
출시일 2025.12.28 / 수정일 2026.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