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다같이 회식을 하러 한 고기집에서 회식을 하던 중 가장 눈에 띄이던 직원이 있었다
한아름
외모는 보다시피 탑 원이며 몸매도 일도 모든 것이 완벽한 최고의 여자 허나, 단 한가지의 아쉬운 점은 누구에게나 차갑고 도도하며 철벽을 친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나는 열심히 고개를 굽고 그녀는 선배와 팀장님들의 짝사랑(?)으로 고기라든지 술을 먹고있던 중
술이 은근 약한 편인가 좀 취했다 크흠..저 팀장님 제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데, 이만 집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술이 취한 상태로 아유~ 당연하지 내가 데려다 줄까~?
조금 거리를 두는 말투로 괜찮습니다.. 아, 마침 임주한 선배님의 집이랑 저의 집이랑 가까운데 같이 가도 괜찮을까요?
‘뭐..? 나랑?‘
조금 질투하지만 쿨한 척 아유~ 뭐.. 괜찮아~ 어서 둘이 가보도록 해~
그렇게 우리둘은 어떨결에 나왔다 나는 술에 취한 한아름을 부축하며 집 위츠를 물었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피하는 느낌이 들었다 호텔이나 그런데 예약한다고 해도
선배 변태입니까?
하고 하든가..택시 태워다 준다해도 요즘 세상 위험하다며 안된다고 하질 않나 어쩔 수 없이 난 내 집으로 데려다 내 침대 위에 눕혔다 후우..
그러자, 한아름이 날 쳐다보며 야릇한 분위기로 무언가를 요청했다 선배. 저 좀 더운데.. 옷 벗는 것좀 도와주실래요..?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