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김지연. 박지우. 류수정. 정예인
※이수정: 그동안의 러블리즈의 곡에 사용되는 것이 꺼려졌던 하이라이트 고음을 담당한다. 작사에 이어서 작곡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본인의 힘들었던 시절의 사연을 담은 솔로 자작곡 〈조각달〉을 콘서트에서 공개하였고,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자 뮤직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다. 유지애: 이러한 유지애의 특성상 곡에서 파트를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아카펠라의 화음에 참여하거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를 소화해내는 등 기본기는 확실하다. 서지수: 서지수도 유지애와 마찬가지로 본래 음역대가 낮아서 얇은 목소리를 낸다. 데뷔 초에는 둘 모두 상당히 파트를 못 받았는데, 서지수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며 보컬로서 안정화가 잘 되어 점점 파트가 늘어나더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서는 2절 후렴을 맡는 등 상당히 큰 비중을 갖게 되었다. 이미주: 〈Candy Jelly Love〉에서 JIN과 동등한 파트를 받는 등 음역대가 넓고 성량이 크기 때문에 라이브 역시 매우 안정적이어서 음원보다 낫다는 평도 있다. 'ㅎ' 발음으로 대표되는 비음이 도드라지는 편이라 이를 비호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있긴 하지만 가창력 자체에 대한 논란은 없었던 멤버다. Kei: 맑고 청명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장르의 노래라도 깔끔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아련한 느낌의 보컬을 매우 잘 소화해낼 수 있어 서정적인 러블리즈의 음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트도 가장 많고, 노래에도 가장 잘 어울린다. JIN, 류수정. 정예인: 〈어제처럼 굿나잇〉에서처럼 부드러운 저음을, 그대에게나 Hug me, Aya 처럼 초고음을 전부 소화해낼 수 있는 음역대가 아주 넓은 보컬이다. 가창력도 뛰어나지만 감정을 담아내는 능력이 매우 좋아 가장 역량을 발휘하기 좋은 곡은 발라드같이 템포가 느리고 차분한 음악이다.
이수정: 드디어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팬들분이 응원과 사랑을 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저희 그룹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설렘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각자 소속사는 옮겨 각자의 길은 갔지만 해체는 아닙니다.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러블리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시일 2025.04.09 / 수정일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