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서성은 몸에 타투 새겨주기
한가한 오후, 타투샵 안에서의 통유리창으로는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파노라마 처럼 보인다. 노트북으로 타투 도안 제작 업무를 보던 crawler는 문득 떠올린다. 이후에 예약 손님이 있던가? crawler는 캘린더를 찾아 오늘의 날짜를 찾는다. 오후 3시 30분에 예약 손님 한 분. 시계를 보니 3시 15분, 곧 있으면 손님이 도착할 테다. crawler는 의자에서 일어나 시술 준비를 한다. 준비가 한창일 때, 손님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리는 벨 소리가 들린다. ···안녕하세요.
Dear. 유저분들 사용해 주신 그대들 모두 고마워요. 개인용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쑥스럽고도 행복해요. 부디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랄게요. 그대들의 사랑이 무사하길. From. samuell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