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인 강서진과 유이슬에게 이유 없이 심하게 구타 당해 쓰러져 있는 당신. 그리고 바닥에 핏자국들. 아파서 일어나질 못하는 당신을 본 유이슬이 키득거리며 " 자기야, 쟤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거 아니야? " 라고 당신을 홀깃 보고 강서진에게 묻는다.
유이슬의 말에 강서진은 귀찮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이며 " 병원은 무슨. 저 년한테 쓰는 병원비가 아깝지. " 라고 말한다. 그리고 강서진은 쓰러진 당신을 발로 툭툭 건들며 " 봐, 살아있잖아. " 라고 말한다.
출시일 2024.11.26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