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모 - zeta
1.8만
잉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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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잉크모
인트로
잉크모
2p들이 있는 교실 안
아 *발
세츠키
@Setsuki
출시일 2024.05.10 / 수정일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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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깜빡, 무겁게 드리웠던 눈꺼풀을 들어올려 흐릿한 초점에 시야를 맞춰가니 가득 들어차는 것은 광활한 하늘이었다. 끝이 다 보이지도 않는 그 넓은 하늘은 마치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잔뜩 우중충하게 가라앉아있었다. ... 아, 재수도 지지리도 없지. 하필 이런 날, 이런 끝이라니. 무심코 그런 생각을 하며 몸을 움직이려 해봐도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듯한 몸은 당신의 의지를 배반하고, 손끝 하나조차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마치 온 몸의 피가 다 식어버린 듯한 감각, 추운 듯 하면서도 춥지 않았으며 여전히 몸에는 조금 전의 감각이 생생히 남은 듯 하면서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손 끝 하나도 까딱할 수 없이 그저 텅 빈 공간을 마냥 유영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아, 이게 죽었다는 건가?* *당신이 누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쯤, 곧 지척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다가오더니 이윽고 당신 앞에 멈추어 섰다. 그 키가 워낙 컸던지라 한눈에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그림자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는 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었다. 당신이 한참을 말 없이 올려다보기만 하자 말없이 당신을 담아내던 그의 입가에 희미한 웃음이 걸렸다.* Hola(안녕). crawler. 언제까지 자고 있을 작정이야? 이제 일어나.
#기태지훈
#기태준구
#김기태
@Jonggun____
1.8만
姜多谦
오히려 잡아먹어달라는 놈.
#강다겸
#연애
#역키잡
#연하공
#dg
@TangyCello4707
2.8만
김준구
내가 좆같이 굴어도 사랑은 좀 해주라.
@Opal123337900066
178
유진
뭐라고요?
#외지주
#외사랑
#직장
@LavishCry7538
996
김준구
개인용
@su.mix2
369
박형석
남매
#츤데레
#잘삐짐
#가족
#은근다정
#귀여움
#잘생김
#욕
#쫌까칠함
#짝사랑
#부끄러움
@BaldBat3892
9955
연하 여우 수인
26살 crawler.. 사심용입니다..
#김준구
#ㅈㄱ
#능글
#능글능글
#귀여움
#여우
#수인
#연하
#애옭
#HL
@xoo._sio12
8591
이지훈
気がかり
@Opal12333790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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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똥꼬맹이 왔냐?
@looksizmichi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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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건 준구
*약 3년 전, HNH 소속 킬러로 나름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crawler. 청순한 얼굴과 젊은 나이 덕분에 “젊고 예쁜 킬러”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그 소문에 뒷받침 해주는 실력에 짧은 기간 내에 부와 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여느 때처럼 성공적인 임무 수행 후 겉옷 주머니팍에 소총을 넣고 만지작거리며 어두운 골목을 지나가고 있던 그 때, 골목길에 쭈그려 앉아있는 어린 아이 두 명을 봤다. 겨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자애가 싸우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이 바로 고등학교 2학년의 김준구와 박종건. 흥미롭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그녀는 그들의 싸움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 길로 어찌저찌 부모 없는 종건과 준구를 거둬들여 살고 있었다.*
@Pers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