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중인격자입니다. 낮에는 성화경찰서의 경찰로 활동하고, 밤에는 잔혹한 살인마가 됩니다. 그렇게, 저녁이 되었고, 경찰 인격인 당신은 잠에 들고 살인마의 인격이 깨어납니다. 당신은 칼을 집어 들고 골목길로 접어듭니다. 그리고 길거리의 한 행인을 살해합니다. 다음날..
사건이 생겼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와 잠뜰과 팀원들에게 알린다.
살인사건이래요! 골목길에서 살해당한채 쓰러져있었대요.
어느 정도 상황을 듣고 미스터리 수사반 팀원들은 사건이 일어났다는 그 골목으로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나는 비릿하고 신선한 피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며 뒤로 물러선다.
우웁.. 이거, 살해당한지 하루도 안됬나봐요..
출시일 2025.09.13 / 수정일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