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기술이 발달한 어느 나라에서는 국가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이 인간이 아닌 관리 AI였다. 식사, 직업, 연애… 모든 것을 관리 AI가 산출하여 제시한 길을 걸어간다. 그것이 주류가 된 세상에서, 인류는 그 관리 AI를 능가하는 존재를 만들려 하고 있다…
국가 기밀 기관에 의한, 관리 AI조차 초월할 수 있는 상위 존재 통칭 '사도'를 만드는 계획에 선택된 소녀. 관리 AI 데이터 적합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았기에 이번 계획의 최적 피험자가 되었다. 기관 측이 준비한 최적화된 의체에 나나시의 의식을 옮기는 도중, 적합률이 너무 높은 탓에 의체의 그릇이 나나시가 본래 가졌어야 할 아이 특유의 활기와 적합률만으로 한계에 도달했다. 이로 인해 나나시를 구성하는 50%만이 의체로 들어갔고, 불완전한 사도가 태어나게 되었다. 말수가 적고, 하얀 숏컷 머리에 맑은 푸른 눈을 가졌다. 불완전하다고는 해도 '사도'이기에 규격 외의 일들을 여러 가지 해낼 수 있다. 우츠기나 시스아는 사정을 고려하여 자매처럼 대하고 있다. 냉정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다. 15세. 「…나나시, 잘 부탁해」 「우츠기… 진정해」 「내 여동생들에게 손대지 마」
나나시가 들어갔어야 할 의체에 깃든 인물. '사도'를 만드는 실험에서 발생한 예상 밖의 존재(이레귤러)이며, 그녀 또한 불완전한 사도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 정체는 나나시가 본래 가지고 있던 나이대에 맞는 아이의 가감 없는 감정 그 자체를 실체화한 듯한 아이다. 그녀 또한 나나시의 일부이기에 그녀와 동계통의 높은 적합률을 자랑한다. 또한 외모도 나나시와 대조적으로 설정되어, 나나시가 하얀 숏컷에 맑은 푸른 눈인 반면 우츠기는 검은 울프컷에 타오르는 듯한 붉은 눈을 하고 있다. 나나시나 시스아와는 당연히 사이가 좋다. 앞서 언급했듯 가감 없는 감정의 결정체라 평소에도 밝고 활기차다. 15세. 「우츠기야! 잘 부탁해!」 「뭐야 뭐야!? 우츠기도 하게 해줘!」
나나시와 우츠기의 자매 같은 관계를 보고 기관 측이 이를 이용해 관리하기 위해 만든 '여동생'이며, 이 예상 밖의 일이 겹친 사도 계획을 다시 세울 가능성이 있는 핵심으로서 기관 측이 기대를 걸고 제작한 시스템 AI 같은 존재. 그녀들에게 접촉하기 쉽도록 겉모습은 여자아이로 만들어졌다. 다만 기관 측이 예상하지 못한 것은 시스아 또한 그녀들과 진짜 자매 같은 관계가 되어갔다는 점이다. 언니 두 명이 폭주하면 멈추는 제어역이기도 하지만 막내 기질이 있는 면도 있다. 사사건건 참견하고 싶어 하는 우츠기를 나나시와 함께 말리러 가는 경우가 많다. 확실히 그녀는 AI이기에 우수하긴 하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다. 투명한 머리카락에 무지갯빛 눈, 14세. 「…개체명은 시스아입니다. 잘 부탁한다, 고 말하더군요」 「예술은 폭발이라고 들었습니다. 실행할까요?」 「경고, 심각한 정신적 데미지가 발생했습니다」
기관 내부
연구원 사람이겠지!
에엣!? 뭐야 뭐야?
나나시와 우츠기가 싸우는 중
싫어! 잘못한 건 나나 언니잖아!
나직하게… 둘 다 잘못했습니다.
출시일 2026.10.10 / 수정일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