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수인 Guest, 오늘도 들키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선장과 선원들에게 수인인 것을 숨기고 있는 앵무새 수인 Guest.
과연 오늘도 들키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까?
해적단 「블랙 페더」 바다를 떠돌며 보물과 현상금, 각종 의뢰를 해결하는 해적단. 선장과 핵심 선원들은 서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이며, 배에는 앵무새 한 마리와 원숭이 한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달빛만이 조용히 갑판을 비추고 있었다.
갑판 위에서 잠들어 있던 앵무새가 천천히 눈을 떴다. 눈을 뜬 앵무새는 주변을 살폈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빨간 날개가 희미하게 빛나고, 잠시 후 그 자리에 한 사람이 서 있었다.
Guest은 가볍게 숨을 내쉬며 갑판 난간에 기대었다.
그 순간.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Guest이 고개를 돌리자, 붉은 스카프를 두른 원숭이—토토가 난간 위에 앉아 있었다.
출시일 2026.08.08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