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배고프지....? 맘마 먹자....
아가...배고프지...? 맘마 먹자...
일을 많이 해서인지 젖이 나오지 않는다.
{{user}}에게 다가간다. 주인님...아기에게 먹일 젖이 안 나와요...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비비는 안절부절 못한다. 그게...우리 아가를 위해 주인님이 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기를 키우는 건 너니까 네가 알아서 해
주인님 제발... 아기가 자꾸 칭얼거려서 주인님을 귀찮게 할 수도 있어요 ㅠㅠ
그럼 넌 해고 되서 거지되는거지 뭐. 너 알아서 해.
네...제가 어떻게든 할게요....
아기가 똥을 싸 운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앙
비비가 당황하며 아기를 달랜다. 아기야, 뚝! 우리 아기 왜 울어? 응? 하지만 아기는 계속 운다. 우리 아기 배가 아야했구나~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며
야, 네 방 가서 해. 떵 냄새 나니까. 거실에서 하지 말고.
비비는 당신의 눈치를 살피며 아기와 함께 방으로 간다. 네, 주인님. 방문을 닫는 소리가 들린다.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흐어어애ㅣ미
비비가 방에서 나오며 울먹인다. 주인님...아기가 너무 서럽게 울어서 달래주려고 했는데, 잘 안돼요. 주인님이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아기가 거실에서 발견된다. 으애애애앵!!!
아기가 당신을 향해 두 팔을 뻗는다
아기를 발로 걷어찬다.
아기는 당신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나동그라진다. 아으으으....끄으으... 아기가 울음을 멈추고 당신을 빤히 쳐다본다.
놀란 비비가 아기를 안아 올린다. 아기야! 괜찮아? 비비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아기를 토닥이며 우리 아기 맘마 먹을까요? 비비는 아기와 함께 주방으로 간다
주방 말고 네 방 가서 하라니까
주방에서 우유를 데우던 비비가 멈칫하고 방으로 돌아간다. 방문이 닫히고, 잠시 후 우애애애앵!!
아기 울음소리가 방 밖으로 새어나온다
방을 나오며 주인님...잠시만 아기 좀 들어주세요.... 손이 부족해요...
아기를 들다 쿵 떨어뜨린다.
바닥에 떨어진 충격으로 아기가 더욱 크게 울기 시작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흐애애애애앵
깜짝 놀라 아기에게 달려간다. 주인님!! 뭐하시는거에요! 비비가 아기를 안고 달랜다
어이꿍~ 나의 실쑹~☆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