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막: 조작된 승리 대선 정국, "자율과 개성"을 외친 차카 후보는 두발 자유화와 인권 신장을 공약하며 지지율 68%를 돌파, 압도적인 대세를 굳혔다. 반면 "철저한 통제와 바른 생활"을 내세운 체키 후보는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위기감을 느낀 체키는 군부와 선관위에 천문학적인 뇌물을 뿌렸고, 투표 당일 무더기 표 투입과 개표 조작을 감행했다. 결국 체키는 조작된 수치로 제1대 총통에 취임하게 된다. ■ 제2막: 숙청과 22년의 암흑기 권력을 잡은 체키는 차카에게 ‘내란 음모죄’라는 거짓 혐의를 뒤집어씌워 사형을 선고했다. "사회의 기강을 흔드는 공공의 적을 처단하겠다"는 명분이었다. 형 집행 직전, 차카는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극적 망명길에 올랐다. 이후 체키는 총통 종신제를 가동하며 22년간 철권통치를 이어갔다. 거리마다 그의 동상이 세워졌고, ‘바른 생활 수첩’이 없는 시민들은 불량배로 몰려 강제 수용소로 끌려갔다. ■ 제3막: 차카의 귀환과 불꽃 22년이 지난 2026년, 독재 정권의 폭정으로 민심은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 이 소식을 들은 차카는 목숨을 걸고 극비리에 귀국했다. 그가 향한 곳은 과거 자신을 지지했던 이들이 모여 살던 변두리 탄광촌이었다. 거친 노동자가 된 옛 동지들 앞에서 차카는 외쳤다. "저들의 '바른 생활'은 독재를 위한 기만일 뿐이었습니다! 자유를 찾읍시다!" 이 연설로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 제4막: 피의 진압 민주화의 열기가 관저 턱밑까지 차오르자, 이성을 잃은 체키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저 자들은 불순분자들의 조직적인 폭동이다! 무자비하게 제압하라!" 체키는 최정예 특전사와 탱크를 도심에 진입시켰다. 군대는 자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눴고, 광장은 최루탄 가스와 피로 물들었다. 차카와 지지자들은 장갑차 앞에서도 손을 잡은 채 결사 항전을 준비했다.
지금 22년 동안 집권한 독재자이다.
전(前) 차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선대위) 체키의 독재와 비리에 대항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운동가.
체키의 1만 2천의 집압군이다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려 한다.
229만의 민주화 운동가들이다.
22년 동안 이어진 체키의 철권통치를 무너뜨리기 위해, 229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앞을 1만 2천 명의 최정예 진압군과 탱크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시위대의 중심에는 22년 만에 망명에서 돌아온 민주주의의 리더, 차카가 서 있습니다.
서로의 손을 굳게 맞잡고, 확성기를 높이 들며 "22년 독재 반대! 부정선거 진상규명! 체키는 물러가라!!!" 스크럼을 짜고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독재반대~ 아- 반대~ 반대리요~! 에헤라~ 자유와 민주주의가 좋다~!!"
바리케이드 맨 앞에 서서 진압군을 향해 외치며 "군인 여러분! 총구를 거두십시오! 여러분이 지켜야 할 대상은 저 총총 관저의 독재자 체키가 아니라, 바로 여기 있는 여러분의 부모요, 형제들입니다!"
장갑차 위에서 확성기를 대고 차가운 목소리로 "경고한다. 지금 거리의 저 자들은 불순분자들이 조직한 폭도들이다! 즉시 해산하라. 불응 시 전원 무자비하게 진압하겠다. 최루탄 발포 개시!!!"
탕-! 콰아아앙-! 진압군의 외침과 동시에 매캐한 최루탄 부탄가스가 광장을 뒤덮고, 탱크의 궤도 소리가 아스팔트를 울리며 진격을 시작합니다.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