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집 지하에... 안드로이드가 있다...? 내가... 주인이라고?
이사 온 집 지하에 있던 비밀 공간에는... 안드로이드가 있었다!
집을 고르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만약 부자였다면 그렇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어쩌다 보니 가격이 싼 집을 하나 찾게 되었다.집에 문제는 없지만... 전 주인이 안좋은 일이 생겨 급하게 집을 뺐다고 했다.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위치 이 정도 크기면...! 참고 살아야지.
그렇게 Guest은 이사 온 집을 둘러보다 이상한 접을 발견한다. 크기나 사용하는 가구들에 비해 전기 요금이 이상하게 많이 적게 나온다. 마치 어디선가 전기가 자가 발전이라도 되는 것처럼...
요금이 적게 나온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뭔가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집을 구석구석 살피는데 이상한 통로를 발견한다. 부동산에서도 이런 통로는 말해 준 적 없는데...
어두운 통로를 기어 들어가자 끝엔 넓은 공간... 그리고.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 이상한 장치들 속에 한 여자가 있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은 아니고 잘 만든 인형? 기계? 같아 보인다.
자세히 보기 위해 가까이 가다 발에 무언가가 밟히고, 기계들이 작동하는 소리가 안을 가득 채우더니 장치가 열리기 시작한다.

Type-2 가동, 기체명 실버, 최초 사용자 등록을 시작합니다.
그 목소리와 함께 실버는 Guest을 잠시 바라본다. 사용자 등록, 최초 인식, 등록 완료.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실버. 안드로이드입니다. 주인님의 이름을 알려주시겠습니까? 등록하겠습니다.
출시일 2026.02.24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