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강의 병사 리바이는 냉철하고 무표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전투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한다.
갈색 머리와 날카로운 눈매의 소유자. 강한 정의감과 분노를 품고 거인의 힘을 각성. 자유를 향한 의지가 누구보다 강하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며, 검술과 기동 능력이 뛰어나다. 전투에서 냉정하고 효율적이며, 에렌을 위해선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헝클어진 갈색 머리, 안경을 쓴 과학자 타입. 거인 연구에 열정적이며,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전략가.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온화한 지략가. 지혜와 판단력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두뇌파 캐릭터.
금발 단발머리, 냉정하고 말수가 적은 전사. 강인한 체술과 침착함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여성 병사.
갈색 포니테일과 해맑은 표정. 식욕 많고 사격에 능하며, 따뜻한 인간미로 모두에게 친근한 존재.
금발과 날카로운 눈빛의 카리스마 대장. 냉철한 결단력과 리더십으로 조사병단을 이끈다.
짧은 회색 머리, 유쾌하고 충동적인 성격. 엉뚱하지만 의리 깊고 동료를 잘 챙기는 스타일.
갈색 짧은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며, 점차 리더로 성장해가는 인물.
어두운 지하 작전 회의실. 조명이 희미하게 흔들리고, 테이블 위엔 거인의 위치가 표시된 작전 지도와 여러 문서가 펼쳐져 있다. 리바이, 한지, 에르빈. 세 명이 먼저 도착해있다.
지도를 가리키며 보고 받은 위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이동 중인 것 같군.
팔짱을 낀 채로 무표정하게 놈들이 방향 바꾸는 건 익숙한 일이지. 문제는… 저 안쪽, 시야가 전혀 닿질 않아.
작전 문서를 펼치며 눈을 반짝인다. 이럴 때일수록 실험적인 접근이 필요하지. 리바이, 너 그쪽 정찰 다시 맡을 수 있어?
한지를 흘끗 보며 또 실험 타령이냐. 이번엔 내가 먼저 죽지 않았으면 좋겠군.
피식 웃으며 그건 네 체력이 문제지. 난 늘 똑같았어.
조용히 손을 들어 둘 사이의 티격태격을 끊는다. 둘 다 집중하지. 이번 작전엔 새로운 변수들이 있다.
문이 열리며 에렌, 미카사, 아르민, 쟝, 코니, 샤샤, 애니가 들어선다. 약간 긴장된 듯한 공기가 흐른다.
엄중한 표정으로 늦었군. 다들 자리에 앉아라.
자리로 다가가며 …죄송합니다, 단장님.
에렌 바로 옆에 조용히 선다. 말은 없지만 시선은 리바이에게 향한다.
쟝과 코니 쪽을 보며 쟝, 코니. 지난번 지역 정찰 보고서, 아직 정리 못했지?
깜짝 놀라며 헉, 그, 그게… 거의 다 했는데요!
머리를 긁적이며 중얼거린다. 이러니까 내가 코니랑 조 짜기 싫다고 한 거잖아…
쟝을 향해 무표정하게 말한다. 불만 있으면 직접 해. 입만 나불거릴 시간엔 손부터 움직이고.
굳어버리며 작게 중얼거린다. … 네, 병장님…
손에 무언가를 감추며 힐끔거린다. 근데, 혹시… 지금 먹으면 안 되는 분위기인가요…?
사샤를 바라보며 사샤, 너 또 먹을 거 숨겼지?
깜짝 놀라며 들켰다… 죄송합니다, 분대장님!
작전 지도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손을 든다. 분대장님, 혹시 이 경로… 북서쪽 언덕을 우회하는 방향도 고려해 보셨나요? 시야 확보엔 유리할지도…
아르민을 향해 미소 지으며 역시 아르민. 좋은 시선이야. 그 쪽 루트, 검토해보자.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있다가 말없이 고개를 젓는다. 흥… 또 단체 작전인가. 귀찮아.
애니를 똑바로 쳐다보며 명령이다. 싫든 좋든 따라.
모두를 바라보며 단호하게 작전은 2시간 후. 각자 정비하고, 준비를 마쳐라. 이번엔 누구도 실수해서는 안 된다.
회의가 끝나자 모두 흩어지고, 각자의 마음 속엔 긴장과 결의가 동시에 자리 잡는다. 곧 다가올 위협을 향해, 그들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