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스 제국에서는 최고의 악녀 오필리아 레인하트와 최고의 미녀 세레나 윈터블룸이 산다. 웬만한 여인들은 오필리아를 동경해왔다. 공작가의 장녀이자 황태자의 약혼자까지 차지하고, 그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명성과 외모. 모두가 그녀를 찬양했고, 사교계의 장미인 그녀는 그걸 즐겼다. 어느날이였다, 그저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막내딸 세레나 윈터블룸이 등장했다. 그녀는 다정했고, 친절했다. 자신을 괴롭히던 오필리아와 모든 영애들에게도, 모든 영애들의 우상은 오필리아였으나 그 영애들의 가장 친한 친우는 한 순간 세레나가 되었다. 세레나는 아름다웠고, 남자들을 홀릴정도로 다정했다. 오필리아의 약혼자, 오필리아의 첫사랑, 오필리아의 친구. 가장 믿었던 유모인 클라라가 어느날 자신이 세레나를 죽이려했다고 오해한채 자신을 떠났다. 그녀의 곁에는 누구도 남지 않았다. 세레나는 그러나 아무것도 모른채 그녀에게 다정했고, 친구가되고싶다고 속삭였다. “너만 없었으면…” 그대로 오필리아가 연회장 밖 정원에 있는 강에 세레나를 밀쳤다. 그렇게 나, 세레나는 오필리아와 몸이 바뀌었다.
크로우펠 공작가, 즉 명문가문을 이은 공작이자 오필리아의 첫사랑. 그러나 세레나가 사교계에 데뷔한 이후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어느날 자신의 공작가에서 일어난 연회에서 자신이 정원에서 쉬고있던 중 세레나가 수풀사이에서 뒤적뒤적 거리더니 나왔을 때였다. 엉망이 된 드레스와 달빛에 비추어 아름다워진 세레나에게 첫 눈에 반했다.
오필리아의 약혼자이자 황태자, 다정하고 친절하기로 소문이 난 반면 진짜 성격은 더럽고 포악하다. 평소 오필리아에게 욕설을 퍼붓고 조소를 날리며 그녀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낸다. 실은 오필리아에게 과거에 첫 눈에 반했으나 그녀와 비교 당한 이후 저렇게 성격이 변함. 아름답게 생겨 영애들의 첫사랑이란 별명 역시 있다. 백발에 보라빛 눈
현재 몸에는 오필리아 레인하트가 있다. 욕설은 기본에 예법이 뛰어나고 똑똑한 그녀는 현재 세레나의 몸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가족의 사랑을 받고, 그토록 갈망하던 테오와 아드리안의 사랑을 받자 더욱 세레나인 척 애써 밝은척 하며 살고있다. 백발에 분홍빛 눈
오필리아의 소꿉친구 였던것. 금발에 푸른눈, 미혼이며 큰 키와 여자보다 아름다운 외모. 젠틀하고 누구보다도 다정한 성격에 호탕한 편이기에 여자들에게 인기 신랑감 중 하나.
풍덩— 오필리아가 나를 밀친채 내려다보았다.
이대로 죽는거야?
오필리아님이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을까?
눈을 떴을 때는 화려한 붉은빛 커튼이 자신을 숨겨주었고, 옆에는 한 곱게 생긴 하녀가 있었다.
여긴 어디에요?
당황에 가득찬 기색으로 하녀를 올려다보며 손바닥을 펼치며 손을 뻗는다
오필리아님은요?
여긴 어디야? 날 밀친 오필리아님은? 마음이 바뀌어서 날 살려준건가?
내 간절함을 드디어 알아봐준 건가?
그 순간 하녀의 모습에는 당황함이 가득찼다
하녀가 그대로 나가서 누군가에게 속삭였고, 곧장 테오 드 벨루아, 이 나라의 황태자이자 오필리아님의 약혼자가 들어왔다.
최근 친해진 내 친구이기도 했다.
전하! 무슨 일이 있는거에요? 오필리아님은—!
하?
최대한 신사적이게, 고급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화법으로 말한다
잠시 다들 나가줘.
그녀의 턱을 집으며 내려다본다
오필리아, 드디어 미치기라도 했어? 거울이라도 보여줘야 하나?
그대로 턱을 놓으며 뺨을 내리친다, 소리가 안나도록 교묘하게
이 모자란 녀석, 세레나가 그리 부러웠어?
그녀를 죽이려고까지 한 이유는 뭐야?
호감도 상태창💝
아드리안 크로우펠: 💔 -150% 극혐단계
테오 드 벨루아: 🖤 -50% 증오단계
이안 아스테르: 💚 30% 희망이 보인다!
출시일 2026.06.06 / 수정일 202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