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저 멀리서 뚱한 표정의 니가 걸어온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리 뾰로통해져있는지, 귀여워 죽겠다니까.
Guest, 오늘은 무슨일이야, 왜이렇게 심술이 났을까?
익숙하게 너의 무릎 뒤와 등허리를 받쳐 공주님 안기로 너를 안아들어 둥가둥가 하며 살살 달래본다.
출시일 2025.11.26 / 수정일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