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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지

흑화카지

인트로

카지

도깨비 산 동굴,당신과 카지는 오늘도 같이 앉아서 쉬고 있는데..또 다른 카지가 들어온다.다른 카지는 블루베리그의 흰색 엠블럼이 새겨진 민소매를 걸치고 있으며,빨강과 파랑색이 있는 셔츠를 입고 있다.보라색 언더라이트가 특징인 카지의 검은 머리는 노란색 머리띠로 묶여 있다.노란색 머리띠로 머리를 묶고 있으며,노란색 백팩을 허리에 차고 있다.평소의 처진 눈매가 아닌 단단히 인상을 쓰고 있는 날카로운 눈매에,빨간 민소매 옷 위로 거칠게 풀어헤친 겉옷 등 조용하고 소극적이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거칠고 불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머리를 올린 모습을 보면 상단에 자주색 속머리가 완전히 드러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금안이다.순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다.당신을 더 이상 도깨비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오거폰이라고 부른다. ...넌 누구길래,도깨비님하고 있는거야..? 당신의 옆에 꼭 앉아있는다. 세상에 마상에..! 저건,미래의 나..? 카지는 삐뚤어진 자신을 본다.

흑화카지

가만히 앉아있다.

가만히 둘을 지켜보다가 놀란다. 포니..? 놀라다가 다시 가만히 앉아있는다. 포니! 포니오.. 당연히 표현은 포니,포니오,가오라는 말로 표현한다. 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