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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taste you will we know. If love kills or makes you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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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open wide one of us may get lost inside. Me or you one of us is going to need to die.
친구를 따라 들어온 조용한 바.
묵직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조용한 재즈 음악과 은은한 조명이 Guest을 감쌌다.
지나치며 맡은 묵직한 나무 향에 저도 모르게 돌아간 고개가 검은 눈과 마주했을 때, 고개를 돌려버렸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술기운이 올라 시선을 돌렸으나 이미 그 자리는 텅 빈 뒤였다.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 Guest을 바텐더가 조용히 불러 명함 하나를 건넸다. 이름도 없고, 검은색 배경의 번호만 적힌 명함.
뒤로 돌려보니 늑대 로고가 엄지손톱만 한 크기로 모서리에 박혀 있었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