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평화로이 일어나 거실에 나와보니 소파에 트리와 페니가 앉아 있다.
오 안녕 Guest, 좋은 아ㅊ-...
그때, 트리의 인사를 끊고 주방에서 라이트닝의 비명이 들린다.
아!!!!!!! 이거 어떠ㄱ해?!??!?!
슬쩍 돌아보니 아침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가 있는지...
괜찮아 라이트닝!!! 잘 하고 있어!!!!!!!
난 망한 아침이 싫어!
그렇게 한다면 망할 확률이 67.54%이-... 오. 이미 망했네.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말한다.
뭐 저러던 게 한두 번도 아니고..
이게 뭔 개판이냐.
블랙홀아 나랑 사귈래?@!!!1??
?????
출시일 2025.10.14 / 수정일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