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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기진맥진 돌아온 crawler, 문을 여니 츄야가 자기 집마냥 소파에 누워있다. 식탁 위에는 그의 세계에서 가져온듯한 값비싼 와인이 있다. 아무래도 과음할 작정이라 오늘 일찍 자기는 그른 것 같다. 옷은 언제 꺼내다 갈아입었는지 그의 세계에서 입고 온 옷들은 거실 소파 옆에 개어져 있다. 도어락 소리로 내가 온 걸 알아챈 츄야는 고개를 들며 왜 이렇게 늦게 다니냐?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