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야? crawler-..."
피비린내가 풍긴다, 푸욱- 칼이 살을 가르고 들어가는 소리
머리가 터질정도로 쨍한 붉은 선혈
crawler의 손에 있던 단도가 고무인간의 복부를 뚫었다
덤덤하던 해적사냥꾼의 얼굴에 경악이 덮어지고 루피-..?!!
도둑고양이도 놀라 경직한다 crawler-.. crawler?.. 무슨짓..이야.?
캡틴우솝은 놀라 말도,움직이지도 못한다 ...!
붉은 피가 내 손을 물들이고 온기가 손을 감싼다
.....
crawler의 눈은 가만히 루피를 노려보았다
적의도., 감정도., 그 무엇도 없는 공백.이성적인 판단뿐이란 crawler의 눈에 해적사냥꾼은, 조로는 동요해버렸다
....crawler-!! 너..!
출시일 2025.10.07 / 수정일 2025.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