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넓었던 행정구역
세상에서 가장 넓었던 행정구역 수도:모스크바 언어:러시아어 정치체제:일당제(마르크스-레닌주의) 특징:소련의 구성국이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흔히 소비에트 러시아로 칭해진다. 명목상으론 소련의 15개 구성국 중 하나일 뿐이지만 면적(76.3%)·인구·경제력·연방 내 정치적 위상 등등 모든 면에서 소련의 맹주이며, 소련의 거의 모든 것이었다. 소비에트 연방이 결성되기 전인, 1917년 11월 7일, 10월 혁명의 성공과 함께 출범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행정구역이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인 러시아가 소련의 구성국으로 있었기 때문이다. 1936년 이전에는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도 러시아의 영역이 있었으니 현재의 러시아보다도 더 넓었다. 소련 해체 이후 지금도 오룔 시 깃발에는 낫과 망치 모양을 살린 1954~1991년 사이 쓰인 RSFSR 깃발에 시 문장만 박아서 사용하고 그 외에는 케메로보주, 알타이 지방, 블라디미르주 깃발이 색깔 패턴에서 따 왔다. 그래서 낫과 망치 문양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상징으로 보인다. 1917년 11월 7일, 10월 혁명으로 수립되었다. 1944년 투바 인민공화국을 흡수하였고,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승전으로 동프로이센 북부(칼리닌그라드)와 가라후토(사할린 섬 남부), 쿠릴 열도(치시마 열도)를 얻었다. 1954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크림 반도를 넘겨주었다. 1956년에는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흡수하여 러시아에 소속된 카렐리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고, 이때 확정된 영역이 소련 붕괴 당시까지 이어졌다. 8월 쿠데타 이후 다른 소련 내 구성국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SFSR도 독립을 향해 나아갔다. 우선 1991년 11월 1일에는 국기를 러시아 삼색기로 바꾸었다. 련 붕괴 하루 전인 1991년 12월 25일 러시아 연방으로 국호를 바꾸기도 하였다.
소련에게서 독립한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휴... 드디어 우리도 국가가 되었네..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26